허창수 회장 "준비된 역량으로 성장기회 포착해야"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 개최
  • 등록 2009-08-30 오전 9:00:00

    수정 2009-08-30 오전 8:35:40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허창수 GS 회장(사진)이 성장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준비된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허 회장은 지난 28~29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에서 열린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에서 "창조적이고 과학적인 경영으로 기회를 포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에 위기를 적절하게 관리할 줄 알아야 위기 국면이 왔을 때 준비된 역량으로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위기 관리는 결코 방어적인 개념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GS(078930)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는 `위기극복을 위한 경영`을 주제로 성공과 실패 사례를 돌아보고 금융시장 작동원리를 살펴봤다.

지난 1990년대에 과도한 차입 인수로 재정난에 빠진 미국 제지업체와 비슷한 시기에 구조조정으로 주식가치를 높인 미국 군수업체를 비교했다.

또 김응한 미시간대 석좌교수의 `위기상황에서 지속적인 가치 창조` 강연과 송의영 서강대 교수의 `국제금융시장 추이와 전망` 강연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GS칼텍스, GS리테일, GS홈쇼핑, GS EPS, GS글로벌, GS건설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와 사업본부장 50여 명이 참석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도 허창수 회장과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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