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ADR 5년 최대 하락률..`분기 실적 실망`

  • 등록 2007-10-17 오전 5:34:20

    수정 2007-10-17 오전 5:34:20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미국 뉴욕주식시장에 상장된 포스코(005490)의 주식예탁증서(ADR)가 16일(현지시간) 실적 실망감에 급락했다.

포스코 ADR은 전일대비 15.61달러(8.6%) 떨어진 165.39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002년 9월23일 이후 5년여만의 최대 하락률이다.

이같은 급락세는 3분기 실적이 철강석 가격 상승과 고부가가치 품목인 스테인리스 스틸 생산 감소 여파로 월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포스코의 3분기 순이익은 전년동월의 8820억원에서 8710억원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월가는 당초 5.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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