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는 6일(현지시간) 짐 프레스를 크라이슬러의 부회장 및 판매생산 전략담당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달에는 도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데보라 메이어가 크라이슬러의 최고 마케팅책임자(CMO) 겸 부사장으로 이동한 바 있다.
올해 60세의 짐 프레스는 지난 37년동안 도요타에서 일하면서 도요타의 미국 내 약진을 이뤄낸 주역이다.
도요타는 최근 2년간 포드를 제치고 GM에 이어 미국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지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