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일)

  • 등록 2007-04-02 오전 7:45:52

    수정 2007-04-02 오전 7:45:52

[이데일리 이대희기자] 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현대증권 = LG(003550) : 주요 자회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영업실적 호조세와 LG CNS 등 비상장회사의 실적호전으로 가치 재부각 전망. 배당수익과 브랜드로열티, 임대수익 등 현금유입의 원천이 다원화돼 거시경제 변수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장점.

현대산업(012630) : 주택사업에서 탁월한 분양력을 보유하고 있고 부산 우동 일대를 본격적으로 해양관광레저 특구로 개발함에 따라 분양 일정이 앞당겨져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이번달 분양시즌을 맞아 `마산 신포`를 시작으로 5개 지역을 차례로 분양할 계획.

한광(044780) : 수입에 의존하던 각종 레이저 공작기계들을 국산화, 고급화를 선도해오고 있는 업체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가 글로벌 시장으로 점차 확대 중에 있음. 글로벌 경기 호조 등 기계수주 증가에 따른 외형성장 지속 및 수익성 개선으로 실적호조 지속. 동종업체 대비 절대 저평가 상태로 주가 리레이팅 가능.

◇메리츠증권 = 하나로텔레콤(033630) :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 증가세와 비용효율화로 영업이익률 개선될 전망. 내년부터 해외사채 및 장기차입금 관련 이자비용 매년 감소할 것으로 예상. 초고속인터넷부문은 광랜커버리지 확대와 HFC자가망의 망고도화로 가입자 증가.

◇한양증권 = 하나로텔레콤(033630) : 지난달 15일 발표된 통신규제정책 로드맵의 최대 수혜주.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이 가능해 TRS(전화+인터넷+하나TV)에 대한 전망이 더욱 좋아졌음. 또 하나TV 및 초고속 가입자도 최근 순조로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인수·합병(M&A) 대상으로 프리미엄 가치도 고려할 때 주가 상승세 예상.

◇우리투자증권 = 하나로텔레콤(033630) : 지난 15일 발표된 `통신규제정책 로드맵`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중. 상대적으로 높은 할인율이 가능해져 하나로텔레콤의 TPS(전화+인터넷+하나TV)에 대한 전망이 더욱 좋아짐. 또 향후 QPS(TPS+이동통신)의 활성화를 고려할 때 전략적 가치는 더욱 상승할 전망. 인수·합병(M&A) 대상으로서 프리미엄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여력 충분.

◇대신증권 = 피앤텔(054340) :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로 1분기 실적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

다우데이타(032190) : 다우그룹의 수직계열화 과정에 따라 실질적 지주회사로 변모, 자회사의 지분가치와 용인 부동산 가치에 힘입어 상승여력 충분.

◇대우증권 = 한라공조(018880) : 수익성은 신형 컴프레서 설비 가동률의 점진적 정상화와 내부 원가경쟁력 제고에 힘입어 지난해를 저점으로 올해부터 회복될 전망. 2009년경 GM과 포드 등 북미 자동차업체 구조조정 이후 시스템 부품을 대규모 납품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올 수 있어 제2의 고성장 가능성 높음.

인프라웨어(041020) : 성장기에 있는 산업을 수요처로 두고 있어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며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선점하고 있음. 지난해 지연됐던 해외매출이 2분기부터 모델별로 각각 시작되면서 매출 증가 가져올 것으로 기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은 무선화된 생활기기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기술인만큼 매력적.

신화인터텍(056700) : 올해 초 고기능 통합형시트의 고객사 승인을 계기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패널 업체의 모듈 공장 해외 진출시 동반 진출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 성장 가능할 것. 내년부터 통합형 프리즘 시트 등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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