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동주기자] 증권선물거래소는 2일 올해 첫 거래일을 맞아 증시 거래시간을 평소보다 한시간 단축해 운영한다. 주식, 상장지수펀드, 주식워런트증권, 채권 등 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3시에 마감한다.
시간외시장의 장개시 전 매매시간은 1시간 순연한 오전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고 장종료 후 매매시간은 변함없다. 선물·옵션시장의 호가접수개시시간 및 개장시간은 1시간 늦춰진다.
한편 지난달 26일 타계한 포드 전 대통령의 애도일인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증권시장, 아메리카증권거래소는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미 채권시장은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