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분기수익 전년비 3배이상 급증

  • 등록 2002-02-14 오전 8:15:15

    수정 2002-02-14 오전 8:15:15

[edaily] 세계2위 컴퓨터 제조업체인 휴렛패커드(HP)는 소비자들의 개인용 컴퓨터(PC) 및 프린터 구매가 늘어난 데 힘입어 회계1분기(11월~1월)의 수익과 매출이 전분기에 비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HP의 수익은 주당 25센트(4억84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주당 7센트(1억4100만달러)보다 보다 증가했으며 매출은 8.2% 감소한 114억달러로 집계됐다. 인수비용을 제외한 수익은 주당 29센트를 기록, 월가의 전망치인 주당 25센트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이 회사의 칼리 피오리나 최고경영자(CEO)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만족할 만한 실적을 냈다"고 밝히고 회계2분기 수익은 전분기와 비교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HP는 13일 뉴욕증시에서 전장보다 0.21달러(1.01%) 오른 20.98달러에 마감됐고 시간외거래에선 한국시간 14일 오전 7시 33분 현재 0.57% 상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