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스머커, 호스티스브랜드 인수 힘입어 호실적…주가↑

  • 등록 2024-11-27 오전 1:08:06

    수정 2024-11-27 오전 1:08:0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JM스머커(SJM)는 지난 분기에 유기적 순매출 및 이익이 호스티스브랜드 인수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이 소식에 26일(현지시간) JM스머커의 주가는 전일대비 7% 오른 12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JM스머커는 지난 분기 순손실이 2450만달러, 주당순손실이 0.2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순이익 1억949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1.90달러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조정 EPS는 2.76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51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9억4000만달러 대비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JM스머커는 2025 회계연도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9.60달러~10달러에서 9.70달러~10.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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