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단독주택 화재…70대 할머니·3살 손자 숨졌다

  • 등록 2024-07-29 오전 5:55:39

    수정 2024-07-29 오전 5:55:39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충남 청양군 청남면 지곡리의 한 목조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29일 충남 청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충남 청양군 청남면에 있는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다.

(사진=충남 청양경소방서 제공)
불은 2시간 반 만에 꺼졌지만, 70대 여성과 3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할머니와 손자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두 사람의 사망 원인과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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