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는 주식 심사 도구(stock screening tool)를 이용, 올해 두 배 이상 증가한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의 주식 중 월가에서 5% 이상 추가상승 여력이 있다고 전망하는 주식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전세계적인 AI 열풍을 주도한 엔비디아(NVDA)와 메타(META)가 기준을 충족했다.
메타는 ‘효율성의 해(Year of Efficiency)’를 선언하고 지속적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 올해들어 170% 상승했다. 메타 역시 AI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15%의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도 올해 228% 상승했으며 애널리스트 목표가는 추가로 34%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RCL)와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 또한 주가가 각각 124%, 약 132% 상승하면서 CNBC의 기준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