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오늘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 만찬

김기현 대표 등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
선출 축하…당정 협력도 당부할 듯
  • 등록 2023-03-13 오전 5:30:00

    수정 2023-03-13 오전 5:30:0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신임 여당 지도부와 만찬을 함께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마친 뒤 퇴장하며 김기현 당대표 후보 등과 차례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최고위원 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식사를 한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8일 전당대회에서 새 당 대표로 선출된 김 대표를 비롯,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 최고위원,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등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당정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통령실과 여당 지부도 간 정례회동도 계획하며, 국정운영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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