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오전 10시 15분 처음 사고를 접수했고 10시 43분 대응 1단계, 11시 13분 대응 2단계, 11시 50분 대응 3단계를 발령했다.
서울시는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추정 사고에 전 인력을 동원하여 대응 중이다. 서울시는 시청 지하 3층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사고 발생 직후 가동해 김의승 행정1부시장이 상황을 총괄 지휘 중이다.
서울시는 또 현장에 응급 구호소를 설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용산구와 중구 보건소 신속 의료 대응반과 서울대병원, 한양대병원 등 14개 병원의 의료 대응반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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