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치안대학원,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 신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 70명
포렌식사이언스·사이버보안 등 4개 전공
공공안전학과 내 자치경찰 전공 신설
  • 등록 2022-09-05 오전 6:00:00

    수정 2022-09-05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대학은 급변하는 치안 환경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에 치안대학원에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를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충남 아산시 황산리 경찰대학 본관 전경(사진=연합)
이번에 신설하는 미래치안과학융합학과는 △포렌식사이언스 △데이터사이언스 △스마트모빌리티 △사이버보안 4개의 전공으로 구성해 과학 기술과 융복합 교과 과정으로 운영한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70명인 가운데 미래치안과학융합과는 8명 내외를 모집한다.

또 치안대학원은 자치경찰제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기존 공공안전학과 내에 자치경찰 전공도 신설한다.

치안대학원은 국내 최고 치안 학술·연구기관으로 치안 분야의 새로운 이론과 제도를 연구하고 소개하는 등 국내외 치안 연구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학과와 전공 신설로 전공별로 특화된 과학수사와 법 심리, 치안데이터연구, 미래교통, 사이버범죄 등에 관한 전문적인 연구와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찰대 치안대학원 측은 과학과 치안에 대한 이해를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미래치안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학년도 치안대학원 신입생 모집 일정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학어플라이치안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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