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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행안위에서는 경기도청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해당 상임위 역시 대장동 의혹이 주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국감장에 섬에 따라 인사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여당 대선주자와 야당 의원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각 지방국세청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이 자리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 문제가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외교통일위원회의 통일부 국감에서는 종전 선언 문제를 놓고 여야의 난타전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국방위원회에서는 해병대 제6여단 현장 시찰을 통해 군 경계태세 등을 점검하고, 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환경부 산하 및 유관기관들에 대한 수질관리, 매립지 문제 등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전망이다.
다음은 오늘의 국감일정이다.
●정무위(국회)-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과방위(대전)-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외통위(국회)-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등
●국방위(현장시찰)-해병대 제6여단(백령도 전일)
●행안위(경기도청, 경기남부경찰청)-경기도청, 경기남부·북부경찰청 등
●산자위(국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환노위(국회)-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국토위(현장시찰)-추후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