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 베이비’와 제휴를 맺고 ‘오마주, 오르빗 베이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롯데호텔 제주의 ‘오마주, 오르빗 베이비’ 패키지 이미지(사진=호텔롯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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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패키지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샤롯데 테라스 오션룸(패밀리 트윈룸 혹은 온돌룸 선택 가능) 1박 △브런치 뷔페 또는 인룸다이닝 조식으로 변경이 가능한 2인 조식으로 구성했다. 투숙기간 동안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오르빗 베이비의 유모차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오르빗 베이비의 유모차는 2004년 창업 이래 다수의 세계 특허를 받은 기술력과 미국의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법(CPSIA), 미국 유아용품 제조사 협회(JPMA),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등 안전 인증 6관왕을 달성할 정도로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급성장했다. 비욘세, 나탈리 포트만, 제시카 알바 등 헐리웃 스타들이 오르빗 베이비의 유모차를 이용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돼 유명 브랜드로 부상했다.
롯데호텔 제주에서 제공하는 오르빗 G5 유모차는 시트를 일일이 분리하지 않아도 360도 회전이 가능해 아이와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다. 세계 특허 기술인 쿼드 쇼크 서스펜션은 이동 중 충격을 흡수해 최상의 승차감을 선사한다. G5 베시넷 실내에서는 바운서로, 야외에서는 요람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하는 호캉스에 특화된 ‘오마주, 오르빗 베이비 패키지’는 △유미 이지고 젖병 4개(1박스) △몽슈레 유기농 소재 애착 인형 1개 △쁘리마쥬 유기농 키즈 어메니티 키트 △롯데호텔 해온 유아 배스로브 1장 등을 제공한다. 어린이 용품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의 힐링을 위해 연박 혜택으로 호텔 내 브이스파의 스파 프로그램 1회(70분, 1인)도 제공한다.
신인협 롯데호텔 제주 총지배인은 “소중한 아이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VIB(Very Important Baby) 고객이 많은 우리 호텔의 특성을 살린 상품”이라며 “하루에 단 3실만 한정으로 판매하는 패키지여서 일자별로 빠른 마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가격은 1박 기준 5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오르빗 베이비의 멤버십 가입 회원들은 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