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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6개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받고 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삼성물산은 31일 서울 성북구 장위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장위 1구역’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939가구(전용 34~101㎡)로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 △59㎡ 42가구 △84㎡A 295가구 △84㎡B 134가구 △101㎡ 19가구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1·6호선 석계역과 6호선 돌곶이역과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대학교가 있으며 북서울꿈의숲 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 광운대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강남까지 10분대면 오갈 수 있다.
종합부동산개발그룹 신영과 대우건설은 내달 1일 세종시 다정동 2-1 생활권 H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청약 접수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짜리 아파트 3개동 총 190가구와 지상 1층~2층 상가 64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주택형(전용면적)별로 △74㎡ 187가구 △84㎡ 3가구로 이뤄진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90만원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2-1 생활권은 향후 3만여 명이 거주할 예정으로 중앙행정지구인 1-5생활권과 중심 상업지구인 2-4생활권과 인접해 있다. 오는 2018년 초·중·고가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입주 때 학생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앞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백화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국내 최장(1.4km)길이의 문화·상업거리인 어반 아트리움이 조성될 계획이다.
두산건설은 9월 2일 서울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에 들어서는 ‘송파두산위브’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아파트 2개 동에 총 269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옆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가 있어 서울 도심 접근이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거여초, 오주중, 보인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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