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회장은 오마하 센추리링크 센터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유로화는 유로존에 긍정적인가 혹은 부정적인가”라는 질문에 “명백한 결점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이를 바로잡을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며, 노력할 수 있으며 고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찰리 멍거 부회장은 “유로화는 매우 숭고한 동기와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너무 많은 다른 국가들을 하나로 묶은 것이 결점”이라며 그리스와 포르투갈 등의 국가들을 언급했다. 그는 “만취한 처남과 사업 파트너십을 구성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