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 지원자 모집에 앞서 KT는 한국어와 베트남어가 모두 가능한 대학생 멘토 10여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6개월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매월 8회 ‘드림스쿨’ 플랫폼을 활용하여 온라인상에서 이루어진다.
서류접수 기간은 3월 28일까지이며, 한국에 거주중인 베트남 이주여성 또는 다문화가정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드림스쿨 홈페이지(www.ktdreamschoo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기사 ◀
☞황창규 회장, KT '그룹 구조조정'·'새사업 도전' 시사 (종합)
☞황창규 회장, "KT, 에너지·콘텐츠서 성장동력 창출..기존사업 재조정"
☞'비상경영' KT, 올해 이사진 보수총액 65억→59억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