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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IBK연금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제기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500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PCA생명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아카데미컨벤션홀에서 노인참여나눔터 노인들과 함께 송년회를 진행했다. 한국헬프에이지와 함께 진행한 이번 송년회는 노인참여나눔터 노인 80여 명과 20여 명의 PCA매직넘버 봉사단, 한국헬프에이지 직원 등 약 110여 명이 참여해 미니 빙고 게임을 비롯한 몸풀기 체조,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같은 날 교보생명은 광화문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에게 보낼 ‘사랑의 방울 모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만든 뜨개질 방울 모자는 형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보육시설 어린이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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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6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평택시청에서 여자 프로골퍼 최나연 선수와 함께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 NH농협손보와 최나연 선수는 평택 지역 내 조손가정 어린이 25명을 1년간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7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보험사 관계자는 “경기가 어려워 마음에 여유가 없겠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만큼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