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는 지난 8일 미국 오하이오 주의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교 연구팀이 비만과 치주염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비만할수록 치아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비만인들이 시토킨이라는 염증을 일으키는 단백질 성분을 끊임없이 생성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그러나 연구팀은 비만이 치주염을 초래하는지, 치주염이 비만을 초래하는지는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 치과학’(General Dentistry)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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