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의 오랜 고객인 버핏은 지난 2008년 9월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당시 골드만 우선주 50억달러 어치를 매입하고, 보통주 50억달러 어치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받은 바 있다.
버핏은 이번에 상환한 금액은 자신이 매입한 우선주 5만주를 골드만이 되살 수 있는 50억달러와 배당금 5억달러라고 설명했다.
버핏은 55억달러를 상환하고도 여전히 골드만삭스의 주식 4347만8260주를 살 수 있는 워런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워런트는 앞으로 2년반 동안 행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