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지영한특파원] 구글의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슈미트가 인터넷 광고시장이 최악의 침체에서 벗어났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 에릭 슈미트 |
|
에릭 슈미트 CEO는 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광고시장의 회복세가 분명히 확인될 것"이라며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말했다.
슈미트는 또 "구글이 지난 5월과 6월에 회복징후들을 보기 시작했다"며 "구글은 회복세가 예상하고 이미 고용과 투자를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글은 미국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업체로 다음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