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는 수산업의 주력 어종이 고급 수산물 시장을 대상으로 한 삭스핀, 도미류, 우럭바리 등 고급어종으로 원양어업을 영위하고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수산물 생산국이자 주요 소비국이다. 지난 90년 세계 1위의 수산물 생산량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수산대국의 지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성장에 따른 식량 소비 인구 증가에 대비한 안정적인 식량 수급과 더불어 선진국형 수산업 구조로 수산업을 육성하기 국가 정책적으로 양식업과 원양산업, 수산가공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다.
따라서 면세 정책 및 유류 보조 등 우호적인 정책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 조업선 투자계획의 1차 마무리로 2010년말까지 조업선 15척과 운반선 1척 포함 총 16척의 선단을 추가 투자해 총 46척의 선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선단 투자계획이 완료되면, 시장점유 확보를 위한 조업량 확보와 동시에 어종 및 사업 다각화 등에 필요한 조업량 확보가 예상돼 영업 도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는 지난해 매출 768억원, 영업이익 425억원, 당기순이익 49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 948억원, 영업이익 506억원, 당기순이익 528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원양자원공사는 작년 5월 이사회에서 한국증권시장에서 기업공모(IPO)를 통해 공모발행 실시키로 결의했다.
공모예정가는 주당 2300~2900원이며,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총 395억~498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중국원양자원공사는 2007년 10월 23일과 2007년 12월 17일 한국의 마이에셋자문이 설정한 `하오차이나펀드`에게 2차에 걸쳐 200억원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해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투자됐다.
상장이후 최대주주 보유 주식분 4000만주는 1년, 상장 개시일에 전환되는 전환사채 전환분 최소 1714만2857주는 1개월 동안 매도가 제한된다. 유통가능 물량은 공모주주 지분인 23.14%에 해당하는 1720만주다.
상장 대표주간사는 현대증권이 맡았다.
◇주요연혁
-2007. 8 중국원양자원유한공사 설립
-2007. 10 마이에셋자문의 `하오차이나펀드`에게 150억원의 CB 발행
-2007. 11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1억1865만9200 RMB 투자
-2007. 12 마이에셋자문의 `하오차이나펀드`에게 50억원의 CB 발행
-2007. 12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1518만1106 RMB 투자
-2008. 1 기존 주주인 장화리, 장성도로부터 847만주(액면가 1RMB 가정 산정)를 양수
-2008. 1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1613만3184 RMB 투자
-2008. 1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에 2만1736 RMB 투자
-2008. 5 기존주주인 장화리, 장성도로부터 160만0000주(액면가 1RMB 가정 산정)을 양수,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의 100% 지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