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9개 상품 가격을 반영하는 로이터/제프리스 CRB 지수는 이날 3.7% 올랐다.
이날 유가는 5달러 이상 치솟으며 장중 122달러를 넘어섰고, 달러는 유로대비 지난 6월 이래 최대폭으로 떨어졌다.
델타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칩 한론 회장은 "최근 달러의 반등으로 나타난 상품시장에서의 거센 매도세는 지나쳤다"며 "이날 움직임은 하락 추세가 끝났음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부터 상품시장이 다시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