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보건복지부는 19일 가수 김현철씨를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아동학대 쉼터아동 100여명이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Love is 김현철 콘서트`를 롯데월드 가든스테이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가수 김현철이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Kid's Pop을 발표한 취지가 아동권리 증진의 목적과 부합하며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UN아동권리협약 16주년`을 기념해 아동학대 예방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으로 시작하여 아동학대예방 홍보대사 위촉식, 아동권리 나무만들기, 콘서트, 아동권리퀴즈, 피학대아동 문화행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