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 없어..내주로 넘겨져

  • 등록 2003-04-06 오전 11:10:01

    수정 2003-04-06 오전 11:10:01

[edaily 양효석기자] 지난 17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민은행(60000)은 지난 5일 17회차 로또복권 공개추첨 실시 결과 1등 행운의 숫자 3, 12, 13, 19, 32, 35를 맞힌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등 당첨금 157억5156만원은 내주로 넘겨졌으며, 다음주 1등 당첨금은 판매금액을 감안해 약 3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이번주 행운의 숫자 6개중 5개에 보너스 숫자인 "29"를 맞힌 2등 당첨자(당첨금 1억7501만7300원)는 전국적으로 15명 나왔다. 또 6개중 5개를 맞힌 3등(당첨금 395만3700원)은 664명, 4개를 맞힌 4등(13만6500원)은 3만8453명, 3개의 숫자를 맞혀 1만원의 고정상금을 받는 5등은 69만332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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