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UBS의 존 호둘릭 분석가는 넷플릭스가 크리스마스에 방송한 NFL 경기 두 건이 약 2400만명의 평균 시청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통 방송사 ABC, CBS, FOX의 지난해 크리스마스 경기 평균 시청자 수 2800만명보다는 낮았지만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기록한 약 1300만명을 크게 웃돌았다.
분석가는 “NFL 경기와 같은 주요 스포츠 콘텐츠는 넷플릭스의 광고 수익 모델과 구독자 유지율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12시27분 넷플릭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47% 하락한 903.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