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메드, 나스닥 상장유지·공매도 청산에 장중 500% 폭등

  • 등록 2024-09-18 오전 4:36:19

    수정 2024-09-18 오전 9:16:42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갈메드 파머슈티컬스(GALM)의 주가가 나스닥시장 상장 요건을 회복했다는 소식에 폭등했다.

17일(현지시간) 갈메드 주가는 전일대비 290% 급등한 15.1달러에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23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갈메드는 전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나스닥 상장 요건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갈메드 주가는 30일 연속으로 1달러를 밑돌아 상장 폐지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1달러 이상의 종가를 유지하며 상장 기준을 충족한 것.

일각에선 이날 폭등 원인으로 공매도 관련 기술적 요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유통주식수가 약 60만주에 불과해 거래량이 적고, 그만큼 수급 상황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큰 주식인데 공매도 투자자들이 환매수에 나서면서 주가가 상승했고, 다시 공매도 청산으로 이어지면서 폭등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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