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證 "주식시장, 하방 리스크 감소세…CPI 주목"

  • 등록 2024-08-14 오전 1:59:45

    수정 2024-08-14 오전 1:59:4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주식시장의 하방 리스크가 감소하고 있다고 노무라증권이 13일(현지시간) 평가했다.

이날 노무라증권의 스다 요시타카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뉴욕증시는 지난주 매도세에 이어 빠르게 반등중”이라며 “거시 헤지펀드들의 움직임으로 최근 반등에 힘이 실리고 있으며 이 같은 변화가 없었다면 시장은 여전히 위축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투자자들이 제기했던 증시의 하방 리스크는 이전보다 훨씬 덜 심각해졌다”며 “그러나 11월 미국 대선까지 경제 전반에 대한 불확실한 전망으로 변동성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경제 전반에 대해 높아진 불확실성은 경제 지표의 중요성이 커짐을 의미하며, 비록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인사들은 여전히 연착륙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그래도 오는 14일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는 여전히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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