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웨이스트 매니지먼트(WM)이 25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는 쓰레기 및 재활용 서비스 제공업체로, 52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예상치인 52억 7천만달러를 웃돌았으며,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또, 총 6억 3600만달러의 영업이익과 주당 1.63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1.6달러 주당순이익을 웃도는 수치이기도 하다.
전체 물량은 근무일 조정 기준으로 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짐 피시는 수거 및 폐기 사업의 유기적 성장과 운영 비용 절감과 관리 비용 감소로 마진과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웨이스트 매니지먼트의 주가는 5% 상승해 16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