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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특히 ‘죄지음’에 대해서는 황당하고 위험한 논리를 대며 두둔했다”며 “피고인 윤미향은 재판부에서 후원금 사적 유용으로 유죄 선고를 받았다. 재판부에서 인정된 혐의가 줄어들었다고 위안부 피해자들 후원금을 등친 파렴치 죄가 없는 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의원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윤 의원을 악마로 만든 검찰”이라며 맹비난했다.
이어 이 대표는 “8개 혐의 징역 5년 구형, 2년 반 재판 후 7개 무죄 1개 벌금. 인생을 통째로 부정당하고 악마가 된 그는 얼마나 억울했을까”라며 윤 의원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검찰과 가짜뉴스에 똑같이 당하는 저조차 의심했으니.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시 정신 바짝 차리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