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하남 스타필드 개장 수혜-신영

  • 등록 2016-08-10 오전 5:59:18

    수정 2016-08-10 오전 5:59:1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영증권은 다음달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하남 스타필드가 문을 열면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가장 큰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10일 “하남스타필드는 이마트가 개발하는 첫 복합쇼핑몰”이라며 “첫 해 목표는 매출액 1조1000억원 영업이익률 4%”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하남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하남유니온스퀘어 지분은 이마트 45.9%, 신세계 5.1%, 터브먼 아시아 49%”라며 “이마트는 보유지분만큼 지분법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하남 스타필드가 개장하면 신세계인터내셔날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별도의 투자부담 없이 소속 브랜드 매장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 연구원은 “이마트는 하남 스타필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면 디벨로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