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고군산군도 국도4호선 부분 개통..이동시간 50분 단축

  • 등록 2016-07-04 오전 6:00:00

    수정 2016-07-04 오전 9:38:09

△새만금방조제에서 고군산군도 도서지역을 잇는 국도4호선(8.8km)가운데 4.4km(2차로) 구간이 오는 5일 정오에 개통한다. 새만금방조제~고군산군도 국도4호선 위치도. [자료=국토교통부]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국토교통부는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군도 도서지역을 잇는 국도 4호선의 4.4㎞(2차로) 구간이 오는 5일 정오부터 개통된다고 4일 밝혔다.

총 사업비 1686억원을 들여 7년여 만에 완공한 이 도로는 육지와 섬을 연결하는 해상교량 등으로 건설됐다. 이번 개통으로 군산여객터미널에서 신시도까지 운행시간이 기존 90분에서 40분으로 50분 단축될 전망이다.

국도 4호선은 지난 2007년 직도 사격장 이전에 따른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한 사업으로, 새만금 신항만과 함께 서해안 발전 핵심 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잔여구간 4.4㎞ 구간도 내년 말까지 완공을 추진해 서해안 지역 명소인 선유도를 찾는 발길은 물론 새만금 개발사업과 연계 발전을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