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여객기 두대, 폭탄테러 위협…무사착륙후 검색중

델타-사우스웨스트항공 여객기..애틀랜타에 도착
승객들 무사히 내려..폭탄감식견이 수색중
  • 등록 2015-01-25 오전 8:17:24

    수정 2015-01-25 오전 8:17:24

하츠필드-잭승 공항에 착륙한 뒤 수색 중인 두 여객기의 모습.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미국 국적의 항공기 두 대가 비행중 폭탄 테러 위협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사고없이 목적지인 애틀랜타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애틀랜타에 있는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 리즈 맥크레니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오레곤주 포틀랜드를 출발한 델타항공 1156기와 밀워키를 출발한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2492기 등 두 대 여객기가 모두 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항측은 “추가적으로 세부적인 정보는 얻지 못했지만, 믿을 만한 소식통을 통해 이들 두 여객기에 폭탄이 실렸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정보는 트위터상에서 입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여객기는 무사히 공항에 내렸고 승객들도 안전하게 피신했다. 현재는 폭탄 탐지견들을 풀어 여객기를 내부를 검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공항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도 뉴욕 J.F케네디공항에서도 최소한 1대 이상의 여객기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정보가 입수돼 여객기가 결항됐지만, 실제 검색에서는 폭탄이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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