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황]서울 일반아파트값 22주 만에 하락 전환

  • 등록 2014-05-18 오전 9:00:00

    수정 2014-05-18 오전 9:00:00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서울 일반 아파트값이 22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0.02% 떨어졌다. 8주 연속 하락세다. 재건축 아파트값이 0.06% 내리면서 집값 하락을 견인했다. 재건축 단지를 뺀 일반 아파트값도 0.02% 떨어졌다. 지난해 12월 13일 이후 22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한 것이다.

25개 자치구 중 18곳이 하락했다. 강동구(-0.06%), 동작구(-0.05%), 성북·영등포구(-0.04%), 강남·구로·노원·동대문·마포·서대문·성동·송파구(-0.03%), 강서·도봉·서초·중랑구(-0.02%), 광진·금천구(-0.01%) 순으로 하락률이 컸다. 관악구(0.07%) 등 3곳은 집값이 올랐고, 용산구 등 4곳은 보합세(0.0%)를 기록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와 그외 경기지역은 모두 집값 변동이 없었다.

전셋값도 안정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3% 올랐다. 16개구가 상승했다. 구로구(0.24%), 관악구(0.18%), 동대문구(0.13%), 강남구(0.11%), 성동·영등포구(0.10%)등이 주로 올랐다.

1·2기 신도시는 0.01% 하락했고, 그외 경기지역은 보합세(0.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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