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에는 ‘드림스쿨’에 참가하는 서울, 인천, 군산, 창원 지역 청소년 122명과 이들의 멘토가 될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122명, 월드비전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1대1로 매칭된 멘토-멘티간의 첫 만남에 이어 레크리에이션, 전문 멘토 강연 등을 통해 1년간의 ‘꿈 찾기’ 여정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전문 멘토로 참석한 개그우먼 박지선 씨는 ‘콤플렉스는 또 다른 기회’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개그맨을 향한 꿈을 키우고 이뤄온 과정을 들려줬다.
박 씨는 “피부 콤플렉스가 있다고 미리 포기했더라면 난 이 자리에 없을 것”이라며 “넘어졌을 때 뭐라도 하나 줍고 일어나자라는 심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드림스쿨은 어려운 환경 탓에 진로를 탐색하는데 곤란을 겪는 청소년들을 상대로 전문 멘토와 만남을 주선하고 직업 체험, 여름방학 캠프 등을 통해 스스로 꿈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월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시작했다.
|
|
|
▶ 관련기사 ◀
☞ 두산인프라코어, 동반성장 위한 ‘2013 협력사의 날' 개최
☞ [포토]두산重 '투명경영대상' 수상
☞ 제9회 투명경영대상에 두산중공업 선정
☞ 두산인프라코어, 中굴삭기 판매 실망-대신
☞ [포토]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신입사원들과 생생 대화
☞ 두산중공업 "伊 발전회사 인수 검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