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신문 | 이 기사는 이데일리신문 2012년 02월 14일자 16면에 게재됐습니다. |
수원 아이파크 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수행하는 민간도시개발 프로젝트다. 99만㎡ 부지에 6585가구 규모다. 주거시설 외에 테마쇼핑몰과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조성된다.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 5· 6블록은 지하 2층~지상 14층, 20개동에 전용면적 64㎡~116㎡이다. 1· 2차와 달리 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주방을 창가에 배치해 조망과 채광을 높인 오픈 다이닝 키친과 방과 방 사이에 작은 거실이 조성된다. 자녀들 놀이공간이나 서재로 활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총 길이 2.5km의 장다리천과 우시장천이 조성된다. 순환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만들어지고, 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친수광장, 소공원 및 어린이공원 연결된다. 헬스와 골프 등 대규모 휘트니스센터와 독서실, 어린이도서관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수원 아이파크 시티 3차는 특화된 입면 디자인과 더블스킨공법으로 차별화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 벤 판 베르켈이 아파트 입면을 디자인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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