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건설회사 성장의 중요 요소인 수주면에서 경쟁사에 비해 공공과 주택, 해외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10조원이 넘는 신규 수주가 예상되고 향후 3년간 평균매출증가율(CAGR) 17%대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해외건설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현대건설"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가스개발의 급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발전시공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있고, 작년 카타르에서 GTL 공사수주로 신가스사업 교두보를 마련한 현대건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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