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규모는 포드의 노조 종업원 8만3000명중 4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바이아웃을 받아들인 종업원들은 내년 1월부터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포드는 북미 공장 폐쇄 및 생산 차종 축소 등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위해 지난달부터 종업원 바이아웃 신청을 받아왔으며 지난 월요일 신청을 마감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포드의 주가는 이같은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1.5%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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