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오상용기자]
하나은행(002860)은 다음달 2일부터 사각형 모양의 정형화된 이미지에서 벗어난 독특한 모양의 `프리스타일` 카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회비는 5000원이지만 첫해와 매년 카드사용실적이 있으면 자동면제된다. 주요 서비스는 ▲3개월 무이자 할부 ▲패밀리레스토랑 놀이공원 주유할인 영화공연 할인 등이다. 다만 카드디자인의 특성상 카드삽입형 현금인출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은행 관계자는 "신세대감각에 맞춰 개성있는 모양의 카드를 발매하게 됐다"면서 "신청추이를 봐가며 앞으로 더 다양한 모양의 신용카드를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