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오상용기자] 5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대비 1.24% 오른 417.83에 마감했다. 18개 구성종목 가운데 17개 종목이 상승했다.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2.1% 올랐다.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AMAT)도 0.25% 올랐다. D램업체인 마이크론이 1.19% 올랐고, 브로드컴이 2.95% 급등했다.
AMD와 내셔널세미컨덕터도 각각 0.65% 및 2.81%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다우지수는 0.71%, 72.78포인트 상승한 1만387.54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는 0.76%, 15.31포인트 오른 2038.9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도 0.39%, 4.50포인트 상승한 1166.1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