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황현이기자] 7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증권=
KTF(032390): 번호이동성의 혜택으로 우량 가입자가 유입돼 견조한 ARPU(가입자당 매출액)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정부의 규제리스크로부터 다소 자유롭고 하반기 마케팅 비용의 감소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 SK텔레콤 대비 밸류에이션 메리트 상존.
◇교보증권=
토필드(057880): 지상파와 케이블방송의 디지털 전환가속화로 인해 PVR(개인용 녹화장치)의 수요 증가 전망.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뛰어나고 유럽시장에서의 판매량도 늘고 있어 영업이익률 상승 추세가 이어질 전망.
◇굿모닝신한증권=
동양크레디텍(056340):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이 강점인 CRT 부품업체로서 높은 수익성 유지중. 삼성SDI의 초슬림 브라운관 개발 등 CRT 부문 예상 밖 선전에 따른 동사 수혜 기대. 성장 모멘텀 확보 차원에서 추진중인 유기EL 재료사업으로의 신규진출은 긍정적.
◇동양종합금융증권=
리노공업(058470): 반도체, PCB 등에 사용되는 소모성 제품인 테스트 핀과 소켓의 생산업체로 상반기 매출액 155.4억원(+51.6%). 영업이익 61.2억원(+86.6%), 이익률 39.4% 기록. 지난해 상반기 9.8억원이었던 수출액이 올해는 44.0억원(346% 증가)으로 증가하면서 실적 레벨업이 빠르게 진행중. 안정적 사업구조에 성장성이 더해져 여타 부품주와는 차별화된 평가가 가능한 종목.
◇한양증권=
제일모직(001300): 케미칼 부문 단가 인상에 힘입어 이익 증가세 지속할 전망이고 패션 부문도 3분기 들어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전자재료도 하반기 큰 폭의 매출 성장할 전망이어서 각 사업부들의 실적 개선이 하반기 들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 요망.
◇하나증권=
하나로통신(033630): 두루넷 인수 가능성 증가에 따른 가입자 기반 확대 기대감과 BcN, 휴대 인터넷 등 차세대 서비스 관련해 주가 프리미엄 요인 강화. 휴대 인터넷 사업권 선정과 관련 유선사업자 중심의 3개 사업자 선정 가능성도 존재하며 성사시에는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 기대.
한국가스공사(036460): 국내 유일의 천연가스 도매업체로 견조한 LNG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천연가스 수요성장의 최대 수혜주. 원자력 발전소 고장 정지와 함께 유가 상승에 따른 중유대비 LNG 상대가격 하락으로 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34.7% 증가.
◇서울증권=
다날(064260): 모바일컨텐츠, 핸드폰결제 서비스 선도업체로 소액결제시장의 확대로 핸드폰 결제 시장 고성장 기대. 대만, 중국으로의 결제 솔루션, 모바일 콘텐츠 수출로 해외사업 성과 가시화 전망.
◇대우증권=
코리안리(003690): 국제 손해보험시장의 보험영업환경이 담보력 문제, 운용자산의 구조문제등 구조적인 요인으로 호황 지속될 전망. 신용보증보험시장 확대와 지속적인 신상품개발 노력에 기인한 보증보험 부문의 고성장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북미 시장의 허리케인 피해에 따른 단기적 수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