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상욱기자] 국내 복권사상 최대 당첨금액이 탄생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12일 오후 제19회 로또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숫자인 "6, 30, 38, 39, 40, 43"을 모두 맞힌 당첨자가 한명 나왔다고 밝혔다.
1등 당첨금액은 407억2295만9400원이며, 소득세를 공제한 313억5667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행운의 숫자 5개를 맞히고 보너스숫자로 "26"을 맞힌 2등은 모두 14명으로 각각 2억9727만8500원의 당첨금을 받게된다.
5개 숫자를 맞힌 3등은 697명으로 597만1100원을 받게되며 4개를 맞힌 4등 15만900원은 5만5154명, 3개를 맞힌 5등은 113만5991명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