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일본정부는 지난 1월 1일 시점의 전국 평균 공시지가가 일년전에 비해 4.9% 떨어져 10년 연속으로 공시지가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기업들이 리스트럭처링을 서두르면서 보유하고 있던 토지등을 매각한데 따른 것으로, 주택지는 4.2% 상업지는 7.5%의 공시지가 하락률을 보였다.
도쿄 중심부의 일부 지역에서 땅값이 올라가기도 했으나 대도시 이외지역에서는 하락률이 커져 전체적으로 경기둔화를 배경으로 지가 하락 압력이 강했던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