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대중주 중심 순환 상승-증권사 데일리 분석

  • 등록 2001-01-15 오전 8:42:03

    수정 2001-01-15 오전 8:42:03

증권사들은 15일 데일리를 통해 이번 주 주식시장은 주초 조정을 거쳐 재차 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동장세 기대감이 유효한데다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 심리적 저항선인 600선 돌파에 주목하는 가운데 매수관점에서의 시장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은행 증권 등 대주중주 및 중가 우량주의 순환상승을 전망했다. 다만 제반 기술적지표가 일제히 과열신호를 보내고 있어 구정연휴에 대비한 물량출회 가능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한다. (긍정) ◇동원증권= 금주 종합주가지수는 조정을 거치며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코스닥보다는 거래소의 은행,전기전자업종에 관심을 기울이는 전략이 필요할 전망이다. ◇현대증권 = 외국인 투자자금의 매기가 옐로칩으로 이전될 가능성이 있고 정부의 "정책 드라이브"가 몰아가고 있는 "심리장세"로 인해 종합주가지수는 650대까지로 박스권 상한선을 상향조정 시킬 전망이다. ◇LG투자증권 = 과열 우려감이 높아진 상황이나 외국인 매수세, 유동성장세에 대한 기대감, 최대 매물대 돌파에 힘입어 조정장세가 나타나더라도 그 폭과 기간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증권 = 급등에 따른 주초 단기조정을 거치면서 유동성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익실현 차원의 고가매도는 바람직해 보이지만, 조정시마다 매수이후 보유(Holding)전략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신영증권 = 일단 금주 주식시장도 추가적인 반등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반 기술적 지표가 과열권에 진입해 있어 금융주 및 중가권 우량 대형주의 목표 수익율을 비교적 짧게 둘 필요가 있다. ◇동부증권 = 빅 5중 SK텔레콤, 포항제철, 한국통신 등이 순차적으로 120일선을 상 향돌파하고 있다는 점은 종합지수의 120일선 돌파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 ◇교보증권 = 연초 개인매도자금의 매수전환 가능성과 외국인 매수세의 지속 유입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적어도 외국인이 대규모 매도공세로 전환되는 순간까지는 긍정적인 관점에서 주식참여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을 추천한다. ◇세종증권 = 아직 유동성장세가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투자유망 주식으로는 금융업종, 그리고 건설업종 등 저가대형주를 추천한다. 보다 본격적으로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탄력을 얻는 때는 유동성이 코스닥시장에서 다시 거래소 시장으로 이동할 시기로 전망한다 ◇하나증권 = 돌파갭이 강력한 지지선으로 확인되고 있고 상승집게형을 만듦으로 해서 시장이 상승세로 다시 탈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강력한 지지력을 감안할 때 저점 매수 전략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부정) ◇신영증권 = 일단 금주 주식시장도 추가적인 반등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제반 기술적 지표가 과열권에 진입해 있어 금융주 및 중가권 우량 대형주의 목표 수익율을 비교적 짧게 둘 필요가 있다. ◇부국증권 = 물량을 보유한 채 주말을 넘기지 않으려는 심리로 인해 전주말 600선 돌파가 실패한 만큼 금주말 역시 다음주 구정 연휴에 대비한 물량 출회를 염두에 두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서울증권 = 다음주 설연휴를 앞둔 상황이고 단기적으로 이격이 심화되는 등 기술적으로 과열 조짐이 증가하면 주후반으로 갈수록 소강국면에 접어들 수도 있다. 일단 일단 분할 매도를 통해 확보된 수익을 확정짓고 순환매에 대비하는 것도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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