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비어, 판매 추세 긍정적 ‘매수’-제프리스

  • 등록 2024-05-15 오전 2:03:50

    수정 2024-05-15 오전 2:03:5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제프리스가 14일(현지시간) 맥주 양조업체 보스턴비어(SAM)에 대해 긍정적 판매 추세를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카우밀 가지라왈라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보스턴비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는 335달러에서 360달러로 높였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보스턴비어의 주가는 0.84% 상승한 286.19달러를 기록했다.

가지라왈라 애널리스트는 보스턴비어의 향이 첨가된 맥아 음료와 즉석 칵테일 매출이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보스턴비어가 보유한 음료 브랜드 트위스트티가 차와 술이 블랜딩된 하드티 부문을 장악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인으로 언급했다.

한편 체중 감량 약물의 인기로 주류 생산업체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올해들어 보스턴비어의 주가는 약 1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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