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벌링턴스토어스는 지난 분기 순이익이 2억275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3.53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기록한 1억8520만달러, 2.83달러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정 EPS는 전년 대비 25% 증가한 3.69달러를 기록해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컨센서스인 3.31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총매출은 전년 대비 13.9% 오른 31억300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30억7000만달러를 웃돌았다.
한편 벌링턴스토어스는 2024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가 7달러~7.6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11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총매출 성장률 전망치는 9%~11%로 이 역시 월가 전망치인 8% 성장을 웃돌았다.
마이클 오설리번 벌링턴스토어스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마진 확대에 대해 “자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벌링턴스토어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219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