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12월 금리 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 안하 가능성을 인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저명한 경제학자 제레미 시겔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미 중앙은행이 이번 수서에는 보다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한다“며 ”지난 4주간 본 경기지표들을 봤을 때 인하 가능성을 논의하는 게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그는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서는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기준금리 인하와 통화 공급 증가는 연준이 바라는 연착륙을 현실화할 수 있는 가장 큰 기회”라고 시겔 경제학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