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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2023 호우 피해 국민 성금 모금’ 운동을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경찰청과 전국 18개 시·도 경찰청, 5개 부속기관 소속의 약 9만6000명 직원들이 동참해 약 4억6000만원 성금이 모였다.
경찰은 지난 13일부터 경북, 충남 등 수해 피해 현장에 연인원 1만7188명의 인력을 동원해 수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경찰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모금에서도 약 4억3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