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함부르크무역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기관 KIC유럽과 협업해 급변하는 독일 스타트업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고 한-독 비즈니스 협력 수요를 발굴할 계획이다.
독일은 유럽에서도 외국인 친화적 정책과 스타트업을 인프라를 갖춰 미국 실리콘밸리 다음으로 외국인 창업자 비율이 20.8%로 높다. 특히 베를린은 유럽 대륙 중앙에 있어 접근성과 연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독일 정부는 ‘디지털 허브 이니셔티브’ 등으로 각 도시에 특화한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바누슈 발크(Vanusch Walk) 독일 스타트업협회 차장이 독일·베를린 스타트업 현황을 발표하고 에릭 크뤼거(Eric Krueger) 독일 철도청 산하 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 DB마인드박스(Mindbox) 팀장이 독일 모빌리티 산업을 설명할 예정이다. AI 기반 재활훈련 솔루션 스타트업 네오팩트의 이수진 대표는 독일 진출 후기를 들려준다.
독일 건설기업 빌핑어 베르거(Bilfinger Berger AG)의 한 투자 담당자는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에 큰 관심이 있다”며 이번 온라인 피칭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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