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4년여 간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혁신을 더욱 가속화 하기 위해 제3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했다”며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탈락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비바리퍼블리카 측은 “인터넷전문은행을 준비한 지난 4개월은 토스가 그동안 쌓아온 핀테크 사업 역량과 혁신성을 통해 새로운 은행 설립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며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보여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서도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 회장은 “디지털전환으로 금융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간단함과 재미, 그리고 솔직함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앞으로 여러분들이 농협금융의 혁신과 체질개선을 선도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직원들이 퇴근 후 모여 영화를 보는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Movie Cheers) 행사에 참여하며 ““무엇보다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했다.